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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20:02 PARIS Art/현대 아트
와~ 파리에 올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 부터 들었다.
얀 파브르 전시는 2009년 베니스 국제 비엔날레 전에서 보고 전시 스케일과 전시 내용의 쇼킹한 이미지에서 충분히 나의 '뇌'에 각인이 된 상태였다.

<사진 1,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전시된 얀 파브르 작업이다, 머리 위에 올라가 삽질하고 있는 사람은 실제 사람크기로 제작되었으니, 이 작품의 스케일이 얼마나 컸던 것인지 상상해 보길 바란다. by Jan FABRE>

4월 14일 저녁 파비앙 베르쉐어 작가랑 같이 퐁피두 센터 옆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얀 파브르 전시 오프닝에 갔었다.
파비앙 작가는 앞서도 그래피티 예술가로서 F+art 블로그에 소개된 바 있다.
역시 스타 예술가 답게 오프닝에 스타 예술가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래피티 예술가 파비앙, 자기 자신의 얼굴을 성형하여 행위예술을 하는 오를랑 등..
뿐만 아니라 전시 오프닝이 마치 스타의 이벤트라도 하는 것 처럼 사진기와 카메라를 든 각종 전문지 기자, 갤러리스트 등도 바글바글 모여 있었다.
soo쑤도 그 중 한명의 F+art 블로그 기자로서 당당히 전시 현장을 취재하고 왔다..

얀 파브르의 주된 관심사는 사람의 '뇌'이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은 사람의 '뇌' 인데.
그에게 있어 인간의 몸에서 가장 섹시한 부분은 '뇌'라고 생각한단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섹시하다니, 참으로 의미 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다.

'뇌'가 없으면, 육체적 활동, 정신적 활동이 불가능하니 가장 중요한 부분이긴 하다만,
이렇게 유리장 안에 '뇌'를 전시, 마치 내'것'을 꺼내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 오싹하다.
'뇌'의 구조가 시각적으로 이렇게 복잡하게 생겼는데,
'뇌'의 세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게 사실이다.
'뇌'의 사용 범위는 우리가 사는 동안 그 사용 가능 범위의 몇 프로밖에 쓰지 못하고 죽는다는데,
시각적으로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니,
'뇌'의 신비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지 아니 할 수 없게 한다.


<사진 2, 사람이 뇌를 삽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부분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을 담고 있나보다. by Jan FABRE>


<사진 3, 눈이 박혀있는 저 부분의 기억을 더 들여다 보고 싶은것일까?  by Jan FABRE>


<사진 4,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의 뇌를 표현했나보다, 언제나 푸른 잎이 가득한 내 머리속을 상상해보자! . by Jan FABRE>



<사진 5, 이제는 다리와 발을 움직여 봐 하고 뇌가 명령하는 순간일까? by Jan FABRE>


<사진 6, 상상의 날개를 달고 마음것 그 세계를 여행해보자!  by Jan FABRE>


<사진 7, 바로 저 부분이 시신경이 작용하는 부분인가?  by Jan FABRE>


<사진 8, 머리 속에 파란 잎이 가득한 나무 하나 심어 놓고 싶다. 머리가 아주 맑아 질거 같은 느낌이 든다.   by Jan FABRE>


<사진 9, 종교가 나의 삶의 지배하는가? by Jan FABRE>


<사진 10, 뇌에 박혀 있는 눈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마치 내 머리속에도 다른 두개의 눈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by Jan FABRE>


<사진 11, 종교가 절대적으로 나의 두뇌 활동을 지배하고 있는가?. by Jan FABRE>


<사진 12, 여러가지 표정을 하나의 두상안에 담고 있는 조형물이다.  by Jan FABRE>


<사진 13, 여러가지 표정을 하나의 두상안에 담고 있는 조형물이다- 우리는 과연 여러 감정을 한꺼번에 동시에 느낄 수가 있는 것일까? 슬픈 동시에 기쁨을 느끼는...  by Jan FABRE>


<사진 14, 여러가지 표정을 하나의 두상안에 담고 있는 조형물이다- 행복하면서도 우울하고 이런 감정이 존재할까?  by Jan FABRE>


<사진 15, 여러가지 표정을 하나의 두상안에 담고 있는 조형물이다- 복잡한 나의 모습에 놀라울 따름이다.  by Jan FABRE>


 +얀 파브르 파리 전시

전시 갤러리 : Galerie Daniel Templon
해당 갤러리 싸이트: www.danieltemplon.com
전시 기간: 2011 4 14일 부터 2011 5 21일까지
 

 +얀 파브르 프로필

: 얀 파브르는 1958년 벨기에에서 태어났고,
1976년 부터 행위예술에 관심을 까지 시작하여,
1980년에 설치와, 행위예술에 관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행위)과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예술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데,
극단적인 시각적 효과와 표현방법이 이슈가 되기도 햐였다.
드로잉 작업, 사진 작업, 설치, 조각 작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룬다.
2007년과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그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하였다.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현대 작가중 한명이며, 유럽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전시가 계획되 있다.

by soo쑤


posted by soo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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