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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1 02:44 ETC..


<사진 1- 부르델 미술관 전경, 작품의 크기(사람의 2-3배)가 거대해서 기념비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photo by soo>

앞서 현재 부르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단기 전시인 '마담 그레'전시를 소개했었다.

부르델 미술관은 1949년 부르델의 부인인 클레오파트르 부르델이
그의 작업장소이자 아파트였던 아틀리에를 파리 시청에 기증하면서,
같은 해 부르델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빠리의 명소 중 하나로,
빠리 시청에서 주관하는 여러 종류의 현대 미술 단기 전시를 개최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몽빠르나스 타워 바로 옆쪽에 위치한 곳이다.
현대적인 건물과 타워를 사이에 두고 자리잡은 이 아뜰리에는
정말 특별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빠리에서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예전에 갔을때는 단기 전기가 없었던 때라 그런지,
한적한 미술관 분위기가 참 좋았다.
미술관이라기 보다, 작업실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때는 미술관 정원에 사는 고양이들도 몇 있었는데,
이번에는 단기 전시를 보러 온 사람들로 너무 북적거려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보이지 안았던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현재 미술관에는 4200 여개의 조각 작품과,
198여점의 그림,
6000여점의 그래픽 작업,
13000여점의 사진이 소장돼 있다.

+조각가 부르델에 대하여 (Antoine Bourdelle)

1861년에 태어나 1929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15세에 프랑스 뚤르즈 보자르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885년이 되던 해 빠리로 상경하여 지금의 미술관에 아틀리에를 두고 작업하기 시작한다.
1893년에서 1908년까지 로댕의 조각가로서 작업했으며,
이 시기에 만나고 후에 부인이 되는 클레오파트르는 그의 뮤즈이자 애제자 였다고 한다.

1929년까지는 교육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였으며,
그의 제자중에 유명한 현대 조각가로 치부되는 자코메티(Giacometti)와
예술가 비에라 다 실바 (Vieira da silva)
리치에 (Richier) 등을 배출하였다.

1913년에는 샹젤리제 극장(Theatre des Champs-Elysees) 개관시,
건축물 겉 표면 장식의 부분을 그의 작업으로 장식하기도 하였다.

<사진 2- 부르델 미술관 전경, 부르델 미술관은 크게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있고, 총 7개의 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photo by soo>


<사진 3- 부르델 미술관 전경, 부르델만의 스타일이 나타나는 작품이다. 샹젤리에 극장 건물 밖에도 이런 부조 형식으로 장식되었다. photo by soo>


<사진 4- 부르델 미술관 전경, 2층에서 내려다 본 부르델 미술관 정원, photo by soo>


<사진 5- 부르델 미술관 전경 photo by soo>


<사진 6- 부르델 미술관 전경, 아담한 정원의 느낌과는 대조되는 장소로, 높이가 무려 14미터라고 한다. 기념비적인 부르델의 조각품과 웅장한 장소의 분위기가 잘 어울어진다. photo by soo>


<사진 7- 부르델 미술관 전경, 부르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형상이다. 머리부터 허리까지는 사람 모양이고, 허리부터 나머지 부분은 말이다. - Gentaure Mourant, 1911-1914, photo by soo>


<사진 8- 부르델 미술관 전경 photo by soo>


<사진 9- 부르델 미술관 전경, 미술관 뒷편으로도 정원이 자리잡고 있다. 거대한 조각품이 기념비적인 느낌이 들게 한다. photo by soo>


<사진 10- 부르델 미술관 전경, 부르델의 작업장소였다고 한다. 이 장소에 들어서자 마자, 오래되고 묵은 장소에서만 나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 . 이 냄새가 지난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게 해주는 매체가 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이 냄새가 참 좋다. 이 아뜰리에를 더 살펴보고 싶다면, 마담그레 전시 포스팅의 맨 마직막 사진 두개를 살펴볼것!  photo by soo>


<사진 11- 부르델 미술관 전경, 부르델 작업장소의 한쪽 벽면에 전시되있는 다양한 크기의 조각상들이다. 바랜 벽들과, 오래된 책상, 냄새 모든것들이 다 모여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낸다. photo by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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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o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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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oi2azur.tistory.com BlogIcon :::: 2011.05.03 11: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 7의 켄타우로스 작품 멋있어요. 배경에 그리스 의상도요.
    켄타우로스가 가물가물해 검색해 봤더니 "덕성과 판단력이라는 인간의 고귀한 본성과 대비되는 인간의 저열한 본성"을 상징했다네요. 덕분에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됐어요.

    • Favicon of https://paris-art.tistory.com BlogIcon soo 쑤 2011.05.03 15:08 신고  Addr  Edit/Del

      보충설명 감사드립니다. :) 배경 의상은 마담그레 의상이에요. 지금 전시중이거든요.. http://paris-art.tistory.com/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