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7. 13:00
PARIS Life/by paper
처음 만나는'보통 평범한' 프랑스 사람들한테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그 다음 꼭 받는 질문이 있다.
북한에서 왔니?
남한에서 왔니?
그도 그럴것이,
프랑스에서는 북한에
대한 정보를 티비 다큐멘터리등을 통해
접할 기회가 더 많으며,
중국와 일본에 비해,
코리아를 떠올릴 수 있는
국가 이미지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두 나라로 분단된 사실도
안타까운데,
외국 나와 이런 질문
받는 것도 씁슬할 따름이다.
+쑤 그림일기
<그림- '보통 평범한' 프랑스 인에게 질문받는 쑤, 북한 출신이니? 남한 출신이니? - 그림 by soo>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그 다음 꼭 받는 질문이 있다.
북한에서 왔니?
남한에서 왔니?
그도 그럴것이,
프랑스에서는 북한에
대한 정보를 티비 다큐멘터리등을 통해
접할 기회가 더 많으며,
중국와 일본에 비해,
코리아를 떠올릴 수 있는
국가 이미지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두 나라로 분단된 사실도
안타까운데,
외국 나와 이런 질문
받는 것도 씁슬할 따름이다.
+쑤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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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개똥이나 치우라고 하세요^^^
ㅎㅎㅎ 좋은생각입니다.
저도 스페인 여행 중 그런 질문을 받았어요. 북한 사람 거의 여행 못한다고 말해줬어요.
그리고 전쟁 일어나기 직전이라 살기 위태로운 것처럼 알고있더라구요.
보통 북한에 대한 상황은 잘 알고 있거든요.. ㅎㅎ 그냥 '보통 평범한' 프랑스 사람 들이 이런 질문합니다. 지식인(학계사람들, 예술가들 등)은 '다이나믹 코리아'의 파워에 대해 잘 알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