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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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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9 19:49 PARIS Life/by paper
프랑스의 술 문화는
한국의 술 문화와 많이 다르다.

우리는 밥상과 술상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음식에 맞는
와인을 한-두잔씩 마시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우리나라도 이제 세계 각국의
와인이 수입이 되어,
와인을 밥과 함께
마시는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와인 외,
고기 등의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소화제' 역할을 하는
술을 마지막으로 마시기도 한다.
이 소화제 역할을 하는 술은
대부분 도수가 상당히 세며,
향과 맛도 세다.

내가 얼마전 처음으로 마셔본
소화제 역할을 하는 술은
산딸기(Framboise)를 재료로 만든 술이었다.

술의 색은 무색이었지만,
산딸기향의 강한 냄새와
달콤한 맛이
내 목을 타고,
몸 전체로 퍼져나가는 느낌이었다.

바(Bar)에서 마신 산딸기 향의 술은,
투명컵에 담겨진 여러가지 색깔과 모양의
사탕과 제리와 함께 제공되었다.

같이 간 친구 왈:
여기 악어 모양의 제리가 있는데,
이 악어에게 액체가 필요해~
니 술잔에 빠뜨려줘~

재미있는 생각이었다...
악어모양의 제리를
산딸기 향의 술이
담긴 내 잔에 넣으니,

술의 센 도수 때문인지,
점점 형체를 못 알아보게 녹아버린다..
술 맛은 어떠했는지?

산딸기 향의 술 + 악어제리 = @!@!#>

+쑤 생각:
술은 적당히 마셔야 건강을 헤치지 않는다.
술은 적당히 마셔야 기분이 좋다.

+쑤 그림일기.

<그림, 내가 마셔본 산딸기 향의 술과 악어모양 제리, 그림 by soo>

posted by soo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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