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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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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04:30 PARIS Life/by paper
프랑스에서 세 들어 살 집을 찾을 때
가구가 갖추어져 있는 머블레(Meublé)와
가구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농머블레(non-meublé)
두 종류로 나뉜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가구가 갖추어져 있던 집으로,
처음 집을 보러 왔을때,
침대, 책선반, 세탁기, 티비, 책상 등...
기본적인 가구가 갖추어져 있었다.
집이 마음에 들었으나,
딱 한가지 눈에 걸리는 것은
집 !채 ! 만! 한! T!V!였다.
주인 아저씨께 이 집채만한 TV는
단호히 치워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사실 프랑스에 와서
TV가 있었던 적이 거의 없다.
세상 돌아가는 일은
충분히 인터넷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널렸기 때문에,
굳이 TV가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TV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TV에서 나오는 '바보'같은
이야기들과 광고
나의 뇌가 오염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나만 TV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내 주위에 있는 프랑스 친구들 중,
TV가 없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다.
인터넷 통신이 발달된 이후로,
더욱 더 티비를 없애는 이들이
많아진 것 같다.

+쑤 그림일기

<그림, 쑤 TV 보라 괴물 왈: 나는 TV가 필요없어요!, 그림 by soo>


posted by soo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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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me? 2011.06.12 19:20  Addr  Edit/Del  Reply

    TV보다 인터넷을, 인터넷보다 책을, 책보다 사색을,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