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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8 10:30 PARIS People/by 일러스트
빠리의 잘 사는 동네에 가면,
멋쟁이 할머니들을 많을 볼 수 있다.

머리도 곱게 단정히 하고,
화장도 단정히(빨간 립스틱을 바른 입술은 필수!),
옷도 단정히 입으시고,
젊은 사람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단아하고 중후한 멋을 할머니들에게서 느낄 수 있다.

장보는 이런 할머니들에게 필수품이 있다.
1. 스카프 모양으로 된 머리쓰개
(비가 부슬부슬 자주 내리는 빠리에서 필수품)
2. 누런색 바바리 코트
3. 두바퀴 달린 장바구니 - 불어로 샤리오라고 함(chariot)
(빠리에서 동네마다 정기적으로 스는 장에서

싱싱한 채소와 과일등을 구입하기 위한 필수품.
- 보통 수퍼마켓보다 가격은 약간 더 비쌈)
4. 강아지

이런 모습이 아마도,
보통 쉽게 빠리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멋쟁이 할머니들의 모습
(특히 장보러 나오셨을 때의 모습)
이 아닐까 생각된다.

+쑤 그림일기

<그림, 장보러 나오신 프랑스 할머니 모습, 두바퀴 달린 '샤리오'와 강아지, 머리쓰개는 필수품!, 그림 by soo>
posted by soo 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worm 2011.06.18 15:57  Addr  Edit/Del  Reply

    쥐처럼 쪼끄마한 강아지...ㅋㅋㅋ

  2. 다다얍 2011.06.19 05:15  Addr  Edit/Del  Reply

    저도 꼭 하고 싶었던것중 하나가 호호할머니가 된다면 머리에 예쁜 스카프나 모자쓰고 쬐끄만 치와와 한마리 데리고 산책 다니는 거였거든요~오늘 버스안에서 우연히 할머니들이 타시길래 자리양보하고 한분한분 얼굴을 볼 기회가 있었거든요~왠지 너무 슬프더라구요~얼굴들이 어쩜 저리 무표정하고 주름에 고생이 저리 보일까 했어요...아마도 너무 힘들게 살았던 인생이 만든 주름들이겠죠~

    • Favicon of https://paris-art.tistory.com BlogIcon soo 쑤 2011.06.19 05:23 신고  Addr  Edit/Del

      제가 그린 저 할머님의 주름은... 자연스럽게 세월로 만들어진 주름이에요.. 우리나라는 성형으로 주름을 다 피죠~! 그래서 저 주름진 얼굴이 슬퍼보이기 보다는 중후한 미가 느껴진답니다.. :)

  3. Favicon of http://newyearsms.in BlogIcon new year sms 2011.12.12 14:34  Addr  Edit/Del  Reply

    이거 보면서 내껀언제나오지?하고 생각하다가 업그레이드 할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어떻게 딱 맞추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