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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10:30 PARIS Life/by paper
프랑스는 6월부터 6월말을 피크로 해서
7월까지 체리의 계절이다.
제일 가격이 싸질 때는 체리가
1킬로에 2유로 정도까지 내려간다.

나는 이 달콤하고 새콤한 체리가 좋다.
그런데 체리 철이 매년 돌아올 때마다
생각나는 추억이 있다.

내가 만 네살때,
아버지 일 관계로,
프랑스 빠리로 발령이 난

아버지를 따라 가족 모두가
프랑스 빠리에 약 1년정도 살았었다.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당시부터 내가 체리를 너무 좋아해서
시도 때도 없이 먹었다고 한다.
결국 과도한 이 체리섭취 때문에,
앞니 하나가 썩어들어가기 시작했다.
(아마도 체리를 먹고,
이를 깨끗이 하지 않고 또 먹고
그랬음에 틀림없다.)


그래서,
결국 치과에 가서 이 썩은 이를 뽑아야 했다.

4살때 뽑은 이가, 열살이 넘도록 다시 나지
않아, 나는 오랫동안 남은 앞니 하나로
살아야 했던 이 잊혀졌던 기억이
6월 이맘 때쯤 체리가 나오는 계절이면
다시 생각이 난다.


+쑤 그림일기

<그림, 체리와 썩은 이에 관한 추억!, 그림 by soo>

posted by soo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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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nheui72 2011.06.19 13:58  Addr  Edit/Del  Reply

    저두 체리 무지 좋아해요^^
    앞니 빠진... 어린 쑤님...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